국제인삼교역전 수출상담회, 해외바이어 20개국 35명 참가, 성황리에 끝나

작성자 : 관리자 날짜 : 2022/10/12 10:45

 국제인삼교역전 수출상담회, 해외바이어 20개국 35명 참가, 성황리에 끝나 

제40회 금산인삼축제가 지난 9월 30일부터 10월 10일까지 대한민국 충청남도 금산군 일원에서 개최됐다. 금산인삼축제는 코로나로 지친 국민건강을 한국의 대표 특산품인 고려인삼이 지켜줄 것을 기대하면서 축제 방문객이 점차 증가하고 있다.

특히 충남 금산인삼축제는 1981년 지역축제로 출발하여 1999년 제1회 국제인삼교역전을 개최하면서 산업형 문화관광축제로 발돋움한 세계적인 축제로 알려져 있다. 올해는 지난 2년간 온라인으로 진행된 행사에서 벗어나 인삼축제기간 동안 관개 기업이 생산한 제품의 전시, 현장판매, 수출상담회 등을 겸한 국제인삼교역전으로 축제와 함께 진행되었다. 참고로 국제인삼교역전은 올해로 23회를 맞고 있다.

해외바이어를 초청해 열린 수출상담회는 지난 10월 5일 국제유통센터에서 진행되었으며 미국, 일본, 태국, 베트남, 인도네시아, 호주, 예맨 그리고 이집트 등 20개국 35명의 바이어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박범인 금산군수는 현장을 방문하여 “축제를 즐기기 위해 금산을 방문하는 방문객들께 생명의 고향 금산의 아름다움을 느끼고 감동할 수 있게 최선을 다해 준비했다”면서 인삼은 물론 한국의 가을을 충분히 만끽할 수 있는 시간이 될 수 있기”를 기원했다.

제40회 금산인삼축제는 40주년을 맞아 “40년의 정성, 피어나는 생명의 꽃”이라는 주제로 금산인삼관 광장 및 인삼약초거리 일원에서 개최되고 있다.